▲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박태환의 그녀로 지목된 장예원 아나운서는 누구?…미모에 춤 실력까지 '우월'

수영 선수 박태환(25)과 열애설에 휩싸인 장예원(24) SBS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0년생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합격 당시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 재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학시절에는 단아하고 지적인 외모 덕에 3년간 학교 홍보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장예원은 지난 10월부터 배성재 아나운서 후임으로 'SBS 8시 뉴스'의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개그맨 정선희의 뒤를 이어 자정에 방송되는 SBS 파워 FM '오늘 같은 밤'도 진행 중이다.

장예원은 해외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맨유의 신예 야누자이를 닮아 '예누자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특히 일본 니혼TV가 뽑은 '2014 브라질월드컵 미녀 서포터' 2위로 꼽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 회식자리에서 선배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공개하며 걸그룹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Chu) 안무에 맞춰 귀여운 외모만큼 발랄한 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앞서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이 지난달 중순부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주로 주말 오후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대해 SBS 측은 "확인결과 박태환 장예원은 아무 사이가 아니다. 그냥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이라며 "별 사이 아니니까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진짜 안 사귀나?",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미모에 춤실력까지 우월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수영 간판 선수인 박태환은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2014 인천 아시아게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SBS(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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