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현아가 과감한 화보를 공개했다.

반려묘와의 이야기를 그린 '매일매일 사랑해' 출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현아는 최근 bnt와의 패션 화보를 통해 진솔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는 주줌, 락리바이벌, 룩옵티컬 등으로 구성된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나른한 오후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창 앞에 햇살을 맞이한 현아는 터틀넥 하나만을 걸친 채 편안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현아는 관능적인 눈빛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곧게 뻗은 각선미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섹시미를 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아는 "안 좋은 일도 많이 겪었지만 이것을 계기로 단단해질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현아는 '매일매일 사랑해' 책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나인뮤지스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현아는 "강아지를 데리고 온 적이 있는데 아빠가 술 김에 밀치시는 것을 보고 강아지를 키우려는 마음을 접게 됐다"며 "그런데 지금은 아빠가 동물을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현아는 나인뮤지스에 영입된 계기부터 최근 화제를 모았던 SNS 민하 동영상에 관해서는 "사실 그 동영상의 원본에는 비속어들도 정말 많다"며 “19금 토크도 자주 나눈다. 그 중 나와 대적할 만한 신흥주자는 혜미다"고 털어놨다.

현아는 개인 활동에 관한 질문에 "나인뮤지스에 치중하고 싶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가 않다"고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bnt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