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호남기업인협의회 회장에 해성워치택 김용 대표가 취임했다.

협의회는 김포 고촌읍 아라뱃길 아라마리 컨벤션에서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이정석 상공회의소회장,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기업인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는 그동안 노사안정에 중점을 둬 지역 기업발전에 기여, 시정에 참여해 불우이웃돕기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적립 등 지역발전에 힘써왔다.

김용 신임회장은 “남다른 헌신과 봉사로 김포지역사회에서 호남기업인 협의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훌륭한 역할을 해 오신 정철화 전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호남기업인 협의회가 2015년 한해 역량 발휘가 필요할 수 있도록 김포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택보기자/tb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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