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장에 배성훈(55·사진) 공단 고객지원실장이 내정됐다.

배 신임본부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대창고등학교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과를, 영국 버밍엄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정책학을 전공했다.

1987년 연금공단 창단과 동시에 입사한 배 신임본부장은 1급 승진 후 서울서초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홍보실장 ▶시설사업단장 ▶경영지원실장 ▶국제협력센터장 ▶고객지원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신병근기자/bg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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