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하늘이 열렸습니다. 중부일보는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격(格)을 높이자’는 화두를 제시합니다. 중부일보는 2015년 한해 동안 냉철하되 따뜻함을 잃지 않으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품격있는 언론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격(格)을 높이자

2014년은 갈등과 상실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보수-진보세력간 갈등과 반목,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연달아 터진 인재(人災) 등 우리 사회의 민낯을 드러낸 한해였습니다. 2015년에는 이러한 적폐를 청산하고 국격과 인격을 높이자는 취지로 ‘격을 높이자’는 연중 기획물을 마련합니다.

#규제혁파 앞장…일자리 창출

정부가 규제해소에 주력하고 있지만 규제를 위한 규제는 아직 많습니다. 규제에 가로막혀 문을 닫거나 외국으로 이전하는 기업이 적지 않다는게 현실입니다.규제만 제대로 풀어도 일자리 수만개가 창출된다고 합니다. 중앙정부의 규제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곳곳에 숨어 있는 규제를 들쳐내고 파혜쳐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의원

지방시대가 자리 잡으면서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정치인이 시의원, 도의원입니다. ‘생활정치인’이라 할수 있는 지방의원의 애환과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집중 발굴, 보도하겠습니다. 그동안 하는 일에 비해 저평가되거나 가려진 지방의원 활약상을 소개하고 시·도의원들이 품격 높은 생활정치인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슈

전국 일일생활권에 맞게 경기·인천지역 이슈와 현안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이슈도 발굴해 독자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가려운 곳은 긁어주고, 막혀 있는 가슴은 뚫어주는 통쾌.상쾌한 지면을 약속합니다. 이밖에도 건강, 재테크 등 독자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될수 있는 유익한 정보면을 확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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