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 위생·가격 논란

'쥬얼리 출신' 조민아, 위생·가격 논란…장갑도 안끼고 만든 양갱이 하나에 만원?

결성 14년 만에 해체한 걸그룹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조민아는 지난해 10월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라는 제목으로 블로그를 개설해 자신이 만든 빵집 홍보에 나섰다.

조민아는 블로그를 통해 빵 굽는 모습, 완성된 쿠키와 빵 등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민아는 위생모와 위생장갑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빵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오븐 앞에서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과 네일아트를 한 손이 고스란히 노출, 위생 논란을 불러왔다. 블로그 대문에 적힌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행복'이라는 문구가 의구심이 들 정도다.

또 조민아가 판매하는 수제 양갱의 경우 12개 세트가 12만원, 개당 1만원에 판매되면서 '일반 빵집에 비해 너무 비싼 것이 아니냐'며 가격 논란까지 일고 있다. 딸기 케이크의 가격도 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 베이커리, 위생에 가격까지 너무 하네",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 베이커리, 위생 장갑도 안 끼고 만들었는데 어떻게 믿고 먹나..",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 베이커리, 요즘에는 양갱이 만원씩이나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사진=조민아 블로그 캡처(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 위생·가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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