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
디스패치, 클라라·폴라리스 회장 은밀한 문자 공개…클라라가 19禁 대화 유도?
배우 클라라와 폴라리스 회장이 주고받았던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화제다.
19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는 클라라와 일광 폴라리스그룹 이 회장이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앞서 클라라가 "(이 회장의 문자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던 것과는 달리 두 사람의 대화는 클라라가 대부분 이끌었다.
대화의 시작 대부분을 클라라가 "회장님, 굿모닝"이라는 문자로 시작했고, 이 회장은 이에 다정하게 답변하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계약서 초안이 오가면서 두 사람의 대화는 딱딱해졌고, 지난해 6월 23일 양측은 '독점적 에이전시 계약 체결'을 맺었다.
디스패치는 "해당계약서는 전속계약서와 다름 없었으나 '독점적 에이전시'라는 조삼모사한 단어가 갈등의 촉매제가 됐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前前 소속사인 '갤럭시아 커뮤니케이션즈'와 갈등을 겪고 있던 중 전 소속사 '마틴 카일'(김OO 대표)로 이적했다. 조건은 위약금을 매월 균등 상환하겠다는 내용이다. 클라라와 마틴카일은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이 때문에 클라라는 폴라리스와의 계약서에 '전속' 대신 '에이전시'라는 단어를 원했다.
폴라리스가 클라라와의 계약을 발표하면서 클라라는 갤럭시아로부터 '전속계약 위반관련' 내용증명을 받게 된다. 이후 클라라는 '성적 수치심'을 문제삼으며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디스패치는 "문자를 확인한 결과, 클라라가 주장한 '나는 결혼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저녁에 술 한 잔 하자'는 문자는 계약과 관련, 서로가 서로에게 제안하는 내용이었다"라며 "성적 매력을 어필한 건 클라라였다. 계약 사인 전, 타이트한 운동복 사진 등을 보냈고, '저랑 함께 하시면 즐거울거다'라는 뜻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클라라는 폴라리스 이 회장에게 비키니 화보와 언더웨어 화보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이 회장이 '매혹적'이라는 반응을 하자 '눈이 정확하다. 알아봐주셔서 기쁘다'며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클라라 실망이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클라라가 먼저 19금 대화 유도했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화보 사진은 왜 보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사진=게스(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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