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신동삼 (54)총경이 취임했다.

경남 거제 출신인 신 서장은 지난 1986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투신했으며, 동주대학교를 졸업했다.

해양경찰청 재정담당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과장을 역임한 신 서장은 경비함정, 수사, 재정 등 해양경찰 각 분야를 두루 섭렵, 치밀하고 꼼꼼한 업무 처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 서장은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 확립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직원들간 신뢰와 배려로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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