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구라라'로 이미지 굳어지나?…말 바꾸고 나이까지 '거짓'

클라라, '구라라'로 이미지 굳어지나?…말 바꾸고 나이까지 '거짓'

최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 갈등을 빚고 있는 배우 클라라가 나이까지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클라라의 과거 거짓말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클라라의 나이까지 거짓말이었다고 폭로했다. 클라라는 최근 영화 '워킹걸' 홍보를 위해 진행된 언론사 인터뷰에서 "올해 서른이 된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클라라의 실제 생년월일은 1985년 1월 15일로, 공식 프로필인 1986년 1월 15일보다 1년 빠르다. 실제로는 서른 살이 아니라 서른 한 살인 것이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회장이 보낸 문자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소속사 사장과 클라라가 나눈 메신저 대화가 공개되면서 거짓말 의혹에 휩싸였다. 또 여러 방송에서 거짓말을 하거나 말을 바꾼 사실이 포착되며 '구라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요가를 배운 적 없다"고 말했지만 이미 다른 방송에서 요가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치맥(치킨과 맥주)을 안 먹는다고도 했다"가 또 다른 방송에서는 "치맥을 좋아한다"고 말을 바꾸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거짓말 상습적이네", "클라라 구라라로 이미지 굳혀진 듯", "클라라 왜 자꾸 말 바꾸고 나이까지 속이지?", "클라라 행동 하나하나 다 의심스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클라라 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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