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콘서트 예매 시작, 예스24 접속자 폭주 "티켓팅 성공자 부러워"

엑소 콘서트 예매 시작, 예스24 접속자 폭주 "티켓팅 성공자 부러워"

엑소 콘서트 2차 티켓 예매로 인해 예스24에 접속자가 몰렸다.

예스24는 지난 28일 오후 8시에 열린 엑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엑소플래닛(EXO PLANET#2)'예매를 오픈했다.

하지만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려 예스24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오늘(29일)은 엑소 콘서트 예매 페이지를 따로 분리했다.

앞서 예스24는 지난 21일 EXO의 콘서트 예매를 진행했다. 그러나 예스24 홈페이지 마비로 결국 예매를 중단한 바 있다.

예스24 측은 "21일 진행된 EXO 두 번째 콘서트 'EXO PLANET#2' 예매는 해외 접속 차단 및 서버 증설 등의 사전 대비에도 국내 동시 접속자 수가 120만명을 넘는 등 사상 초유의 열기에 예매 사이트 예스24의 서버가 다운됐다"며 "정상적인 예매 진행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 여러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예매를 중단했다. 충분한 서버 증설 작업을 위한 조치를 위해 부득이하게 예매 일정을 연기하오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엑소 콘서트 예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콘서트 예매, 네이버 시계 동원했는데 벌써 서버가 다운이네", "엑소 콘서트 예매, 예스24 도대체 언제 들어가지지?", "엑소 콘서트 예매, 예스24 다운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사진=SM엔터테인먼트(엑소 콘서트 예매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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