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화학공업㈜은 중국 보하이(발해)대학교와 함께 우호교류협정을 체결, 상호 협력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협정식은 임동욱 일신화학공업㈜ 회장과 노정배 발해대 한국교류처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 무역 지원과 한국유학생들의 실습과 취업에 관해 의견을 조율했다.

협정에 따라 국내를 대표하는 농업용 필름 제조업체를 넘어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선 일신화학공업㈜과 우수한 한국유학생을 배출하고 있는 발해대가 손을 맞잡게 됐다.

임 회장은 “중국어 구사 능력을 갖추고 중국 현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유학생들을 확보함으로써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돈기자/psd161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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