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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수원지검 1차장>

소신과 배짱으로 폭력조직·마약사범, 공직자 비리 등 강력과 특수분야에서 배테랑이라는 정평이 나 있다. 전임지(부산지검 동부지청)에서는 검찰 원전비리수사단을 지휘해 원전 납품업체 금품비리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 등 임직원들을 구속기소했다. 광주지검 형사3부장 때에는 회의·보고절차를 줄이고 식품·보건·환경·교통분야 기획수사를 하는 형사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 당시 대검 평가에서 검찰 최고 형사부로 선정됐다.

▶전남 담양(54) ▶담양공고·전남대 법학과 ▶사시 31회·사법연수원 22기 ▶대검 검찰연구관 ▶광주지검 부부장 ▶전주지검 부장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광주지검 형사3부장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법무연수원 교수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 ▶대구지검 2차장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이정회 수원지검 2차장>

성품이 온화하고 폭넓은 대인관계로 검찰 내에서 선·후배간 신망도 두텁다. 업무처리는 원칙과 공정을 강조해왔다.

대검 공안1·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장 등을 지낸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국가정보원 대선·정치개입 의혹 수사를 지휘했다.

원주지청장 재임 당시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해 병·의원 의사와 제약업체 3곳의 임직원 등 60여명을 재판에 넘겼다.

▶경북 상주(49) ▶대구 계성고·서울대 법학과 ▶사시 33회·사법연수원 23기 ▶대전지검 부부장 ▶울산지검 공안부장 ▶대구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2과장 ▶대검 공안1과장 ▶인천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수원지검 형사1부장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안병익 인천지검 1차장>

합리적인 수사 방식과 사안의 핵심을 간파하는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울산지검 공안부장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을 지낸 공안통. G20 정상회의 홍보포스터 쥐그림 사건과 전 민주노동당 쪼개기 후원금 사건 등을 수사했다. 대검 감찰1과장 때에는 법원에서 기각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등 성추문 검사를 기소, 실형을 선고받게 했다.

▶강원 횡성(49) ▶원주고·서울대 법학과 ▶사시 32회·사법연수원 22기 ▶대전지검 부부장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울산지검 공안부장 ▶대전고검 검사 ▶법무부 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대검 감찰1과장 ▶창원지검 진주지청장

<김한수 인천지검 2차장>

치밀한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이 돋보인다. 꼼꼼한 성격으로 상황에 대한 분석과 판단력이 탁월하다. 다양한 경력과 정보력을 인정받아 서울중앙지검에 2009년 신설된 금조3부장으로 발탁, 기업비리와 조세 등 경제사범에 대한 수사 배테랑으로 손꼽힌다.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지시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전달됐다는 ‘남산 3억원’ 의혹, 이른바 상촌회 게이트에 대한 수사를 지휘했다.

▶서울(48) ▶숭실고·서울대 ▶사시 34회·사법연수원 24기 ▶부산지검·수원지검 부부장(법무부 정책기획단 파견)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법무연수원 기획과장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장 ▶부산지검 형사1부장 ▶법무부 대변인

<김영종 의정부지검 차장>

탁월한 분석과기획력이 뛰어나 범죄정보기획에서 돋보인다는 평가와 함께 각 부임지에서도 주민들과의 소통하는 개방된 검찰상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 재직 당시 대기업으로 납품되는 90조원 가치의 아몰레드 기술을 유출한 일당 6명을 기소하는 한편, 직원들을 토익·텝스 시험장에 투입시켜 문제를 빼내 수익 사업에 활용한 국내 대형 영어 교육업체를 적발하기도 했다. 저작권과 관련된 범죄에 적극 수사를 발휘했다는 평이다.

▶강원 정선(49) ▶서울 건대부속고·한양대 법학과 ▶사시 33회·사법연수원 23기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춘천지검 강릉지청 부장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장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 ▶부산지검 형사1부장 ▶안산지청장

<권익환 성남지청장>

맡은 바 소신을 굽히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 꼼꼼하고 겸손한 성격에서 원칙을 앞세운 치밀한 기획력까지 갖춰 조직 내에서도 신망이 높다. 서울중앙지검 금조1부장 재직 당시 대통령 친인척 비리로 불거진 저축은행 비리합동수사단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서울(48) ▶서울 여의도고·서울대 사법학과 ▶사시 32회·사법연수원 22기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부장(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파견) ▶대검지검 상주지청장 ▶법무부 형사법제과장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청와대 민정2비서관 ▶인천지검 2차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김석재 여주지청장>

절제와 품격있는 검찰상에 적격, 확달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조직 관리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자체 PC에 악성프로그램을 침투시켜 300억 상당의 관급공사를 불법 낙찰 받은 일당 25명을 적발했다. 지난 2013년 방송사와 금융기관이 사이버공격으로 전산망이 마비되자 수사를 지휘했다. 염분이 초과된 바닷모래를 공급해 판매한 일당 20여명도 적발했다.

▶전남 나주(45) ▶광주인성고·서울대 법학과 ▶사시 34회·사법연수원 24기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대전지검 부부장 ▶수원지검 부부장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 ▶법무부 형사범제과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 ▶창원지검 형사1부장

<박윤해 평택지청장>

강직한 성품으로 원칙을 중시해 검찰 조직 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사안에 대한 핵심을 간파하고 추진력도 돋보인다.

의료기기 판매업체로부터 80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의료인 40여명을 적발하고 9명을 구속 기소해 관행처럼 이뤄지던 의료계 리베이트를 적발해 냈다. 이와 함께, 허위 고소, 허위 증언으로 사법 질서를 교란 한 무고,위증 등 거짓말 사범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20여명을 기소하는 등 사법질서를 바로 잡는데 노력했다.

▶경북 상주(49) ▶김천고·서울대 법학과 ▶사시 32회·사법연수원 22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국가정보원 파견)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

<장호중 안산지청장>

법무부 감찰담당관에서 재직하며 최초 국가정보원 감찰실장에 임명돼 큰 관심을 모았다. 검사 신분으로 국정원 내부 조직감찰과 사무감사, 직원 징계 등을 담당했다. 부산지검 형사2부장 재직 당시에는 장의업자와 부검의 간 유착 의혹을 수사했다. 강릉지청장 재임 당시에는 공직비리와 관련해 강릉시장과 시 고위간부 등을 구속기소하는 등 올해 검사상·모범검사상을 수상, 청렴도 평가 우수청으로도 선정되는 등 부임지마다 모범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울(48) ▶서울 장충고·서울대 사법학과 ▶사시 31회·사법연수원 21기 ▶인천지검 부부장 ▶대검 검찰연구관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대검 정보통신과장 ▶대검 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부산지검 형사2부장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검사 ▶부산고검 검사(국가정보원 파견 복귀)

<이상용 안양지청장>

적극성이 돋보여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실천하고, 지휘·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

서울북부지검 차장 재직 당시 세월호 침몰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된 관피아 문제 해결을 위해 조직된 민관유착비리 척결 특별수사본부장을 맡아 지속적인 수사를 벌여왔고, 인턴 학생과 제자들을 상습 성추행한 서울대학교 교수를 구속 기소한 사건을 직접 지휘했다. 평택지청 부장 때에는 골프장 등 각종 인허가 비리와 관련 안성시장을 구속기소하고 시의원과 지적공사 간부 등을 기소했다.

▶광주(전남 광산·48) ▶광주 진흥고·서울대 ▶사시 32회·사법연수원 22기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수원지검 평택지청 부장 ▶법무부 사회보호정책과장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장 ▶서울고검 검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서울북부지검 차장

<김창희 부천지청장>

조용하고 성실한 성품과 곧은 자세에 묵묵한 추진력까지 갖췄다는 평.

지난해 여론을 들끓게 했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해 구속기소해 실형을 선고받도록 했으며, 명문대 남학생들의 동기 여학생 집단 성추행 사건 등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었던 굵직한 사건을 맡아 왔다. 대검 피해자인권과장 당시에는 형사사건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구조금 지급 확대, 형사절차 통지제도 등 다양한 방안을 제도화했다.

▶서울(52) ▶서울 영일고·서울대 공법학과 ▶사시 32회·사법연수원 22기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대검 검찰연구관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 피해자인권과장 ▶대검 공안2·1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부산지검 형사2부장 ▶청주지검 충주지청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 ▶서울서부지검 차장

<최종원 고양지청장>

원칙을 앞세운 치밀한 기획력이 돋보인다. 활달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조직관리에 탁월하다는 평.

대구지검 1차장 재직 당시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 수사대책본부장을 역임해 사고 책임자 21명을 기소하고,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은닉재산 관련 수사를 벌여 은닉자금 횡령 채권단 관계자 등 12명을 적발하는 등 경제사범과 관련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경북 상주(49) ▶대구 경북고·연세대 법학과 ▶사시 31회·사법연수원 21기 ▶제주지검 부부장 ▶대구고검 검사 ▶대구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대구지검 특수부장 ▶인천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 ▶법무연수원 교수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 ▶서울북부지검 차장 ▶대구지검 1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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