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카라 소진,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최근 우울증 앓아"

베이비카라 소진,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최근 우울증 앓아"

걸그룹 베이비카라 소진(23)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4일 오후 2시7분께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한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 등에 신고했다.

화단에 떨어진 여성은 베이비카라의 소진으로,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진은 지난해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를 통해 얼굴을 알린 베이비카라 멤버 소진이다.

당시 7명의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하는 4명의 멤버로 발탁됐지만 안타깝게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지는 못했다.

경찰은 소진이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베이비카라 소진, 자살 안타깝다", "베이비카라 소진, 연습생 생활이 힘들었나?", "베이비카라 소진 자살, 우울증 정말 무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사진=DSP미디어(베이비카라 소진,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최근 우울증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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