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 제12대 이사장으로 임명호(57) 이사장이 취임했다.

임명호 이사장은 부천시 안전교통국장, 교통도로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35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 이사장은 “시설안전과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고객중심경영에 우뚝 서며, 건실한 재무구조로 경쟁력 있는 공단을 만들어 시민에게 사랑받고 칭찬받는 시민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며 “신뢰와 소통으로 450여명의 공단 직원과 함께 행복한 공단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형수기자/vodo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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