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민호민관 공개모집을 통해 경기도행정심판 전문요원을 지낸 유상진(43)씨를 최종 선임했다.
제 2대 시흥시민호민관으로 내정된 유 신임 호민관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과 사법연수원을 거친 변호사 출신이다.
유 신임 호민관은 오는 9일부터 2년간 시민의 고충을 상담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김형수기자/vodo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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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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