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김남준 삼창기연㈜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김포상의는 5일 김포아트홀에서 홍철호 국회의원을 비롯 유영록 시장, 유영근 시의장, 상공인, 지역 내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9대 회장에 새로 취임한 김남준 회장은 “상공회의소 본연의 기능인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업종을 기반으로 회원사와 기업인간 상생기회를 만들어나가고 회원사가 상의 주인이 되는데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관내 기업이 생산한 공산품을 애용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종승기자/yjs101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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