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예원, 운동 배우며 자연스러운 스킨십 '최종 선택은?'

'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예원, 운동 배우며 자연스러운 스킨십 '최종 선택은?'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과 예원이 첫 데이트에서 운동을 배우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씨엔블루 이종현은 지난주 신인 배우 공승연에 이어 이번에는  또 다른 상대 예원과 2시간의 데이트 시간을 하됐다.

예원은 "종현이 싸움을 잘한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해 종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종현은 식은땀을 흘리며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두 번째 데이트 장소가 유도장임을 알게 됐다. 예원은 "첫 데이트에 유도가 웬 말이냐"며 당황해 하면서 "우린 그럼 2시간동안 싸우면 되는 거냐"고 말해 종현을 폭소케 했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유도복으로 갈아입고 나타난 종현은 예원에게 성큼 다가가 직접 허리띠를 고쳐 매주고 바짓단을 접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예원은 "종현이 자신보다 1살 연하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연하로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체육관 10바퀴 돌기, 앞구르기, 뒤구르기, 낙법 등을 배우며 설레는 데이트가 아닌 체력장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종현과 예원은 유도를 배우다말고 서로 "콧물을 닦아주자"며 약속 했는데 그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유도 데이트를 마친 종현은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이성과 친해진 적은 처음이었다. 아주 멋진 여성이다"라며 속마음을 밝혀 마지막 가상아내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각각 1:1 데이트를 통해 직접 가상 아내와 남편을 선택하는 첫 만남을 가진 네 사람. 이들의 마지막 선택의 결과는 오늘(21일)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공개된다. 홍지예기자/

사진=MBC('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예원, 운동 배우며 자연스러운 스킨십 '최종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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