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우 작가 '무제'

용인문화재단이 용인포은아트갤러리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용인, 작가탐색’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20일 개관한 용인포은아트갤러리는 미디어아트, 어린이 체험전, 사진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준비된 이번 전시는 역량있는 지역예술가를 발굴하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사)한국예총 용인지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가 참여해 사진·시화·회화·조각·공예·서예·문인화·디자인 등 90여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신작을 전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각예술을 향유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문의 031-260-3332

송시연기자/shn869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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