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회의 활성화를 위하고 회원간 친목도모와 화합을 통해 호국경찰의 정신을 이어 경찰의 저변 확대와 경찰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파주경찰서 재향경우회 총회에서 현 이재욱(83) 회장에 이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황의민(61)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황 회장은 문산초교와 문산북중, 문산고를 졸업한 파주출신으로 35년 공직생활 중 30여년을 수사경찰로 근무하며 수많은 사건 사고를 해결하였던 베테랑 수사관으로 명성이 자자했으며 지난해 파주경찰서에서 수사과장직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박상돈기자/psd161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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