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의 자신감 UP 모의면접은 공채 면접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행하는 실전 모의면접이다. 지난해 단국대학교의 자신감 UP 모의면접에 참가한 학생들이 면접관을 담당한 취업지원관과 모의면접을 하고 있다. <사진=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기업별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방법, 시간관리 미래설계…’ 단국대학교가 상시 운영하는 취업성공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국대는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자기소개서·면접·직무역량이해 워크샵 ▶효율적 시간관리를 통한 미래설계 워크샵 ▶자신감 UP 모의 면접 ▶기업별 자소서 워크샵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소서·면접·직무역량이해 워크샵과 미래설계 워크샵은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설 취업상담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공강시간 등 여유시간을 이용해 아무 시간에나 방문해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소서·면접·직무역량이해 워크샵은 취업을 준비중인 재학생, 휴학생 등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또 졸업생도 참석할 수 있어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4일부터 실시된 워크샵은 오는 6월 5일까지 11회에 걸쳐 실시된다. 직무역량 이해, 자기소개서작성A부터Z까지, 면접 성공 전략 등의 테마로 주 1회 실시된다. 이 워크샵은 듣고 싶은 강좌를 놓쳤다면 다른 날 참석할 수도 있다.

효율적 시간관리를 통한 미래설계 워크샵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를 명확히 하고, 효율적인 시간관리 방법과 자기관리 방법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과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빙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자신감 UP 모의면접은 올해 상반기 공채 면접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실전 모의 면접이다. 취업지원관 2명이 면접관으로 참석해 실제 면접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별 자소서 워크샵은 실제 각 기업에서 선호하는 자소서 작성법을 토대로 진행된다.

이번달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현대그룹, LG그룹, SK그룹, 롯데그룹 등 기업 관계자들이 맞춤형 자소서 작성법을 안내했다.

단국대학교 관계자는 “누구나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고, 학교가 학생들에게 맞춰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타 대학의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다”고 했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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