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 호야, 은행강도 변신…권총 들고 의문男 협박 '왜?'

'가면' 호야, 은행강도 변신…권총 들고 의문男 협박 '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의 호야가 권총을 들고 은행강도로 변신해 화제다.

25일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인피니트 호야가 권총을 들고 은행강도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호야는 수애가 연기하는 극중 지숙의 동생인 지혁역을 맡아 열연하게 될 예정이다. '인생 한방이야. 한방에 망하고 한방에 흥하지'라는 인생모토를 가지고는 숱한 사고를 치지만, 가족에 대한 마음만은 끔찍한 캐릭터로 분한다.

호야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남궁민이 연기한 권재희를 연상하는 검은 모자와 검은 점퍼와 셔츠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은행에서 지혁은 다소 긴장된 표정을 짓다가 어느덧 안쪽 주머니에 있던 권총을 꺼내들고는 누군가에게 협박하는 모습도 동시에 공개되면서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꼭 지켜봐야할 연기자가 바로 지혁역 호야인데, 그는 첫등장부터 이렇게 권총을 들어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과연 그가 권총을 들고 은행에 들어가게 된 데에는 남모를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이는 첫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본방송을 꼭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가면'은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가 담길 드라마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홍지예기자/

사진=SBS('가면' 호야, 은행강도 변신…권총 들고 의문男 협박 '왜?')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