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 방송사고, 오열할 땐 언제고 "아, XX새끼" 누구한테 하는 말?

유승준 방송사고, 오열할 땐 언제고 "아, XX새끼" 누구한테 하는 말?

가수 유승준이 두 번째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된 가운데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10시에 방송된 인터넷 생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유승준은 법무부 및 병무청과의 의견 대립과 관련한 진실 공방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준은 첫번째 방송후 불거진 의혹에 대해 오열하며 "지난해 7월 입대 문의와 관련해 육군 소장과 접촉했으며 출입국관리소 역시 지인을 통해 연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화면은 꺼졌으나 마이크가 꺼지지 않아 현장 관계자들의 욕설 등이 대화가 그대로 노출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생방송을 중계한 스태프들은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왜냐하면 애드립을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하냐 그러는데요"라고 말했다.

특히 "아 씨", "XX 새끼" 등의 욕설이 담긴 적나라한 대화가 그대로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후 다급한 목소리로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마이크 안꺼졌네"라는 말과 함께 오디오가 꺼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열 유승준 방송사고 욕설까지 제대로 들렸다", "유승준 방송사고, 오열할 때는 언제고 방송 끝나니까 태도 확 바뀌네", "오열 유승준 방송사고, 스태프들 장난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사진=아프리카TV 캡처(유승준 방송사고, 오열할 땐 언제고 "아, XX새끼" 누구한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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