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공포 확산] 관련 증상 관심 증폭…"메르스 여부는 보건 당국에 신고·검사"

[메르스 공포 확산] 관련 증상 관심 증폭…"메르스 여부는 보건 당국에 신고·검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증상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메르스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증상만으로는 메르스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메르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건 당국에 신고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메르스는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감염된 후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숨가쁨, 호흡 곤란 등이 주요 증상이다. 악화되면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키도 한다.

보건복지부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하면서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지예기자/

사진=연합([메르스 공포 확산] 관련 증상 관심 증폭…"메르스 여부는 보건 당국에 신고·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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