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별자리 운세

[오늘의 별자리 운세]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물병자리 (1월20일∼2월18일)

무슨 일이던 오늘 하루는 그냥 넘어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거래나 계약이 있다던가하는 사람은 일단 미루고 다시 한 번 계획을 살펴봅시다. 무슨 계획의 실행이던 일단은 중지하고 다시 한 번 처음부터 계획을 점검하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타인을 추궁하거나 야단칠 일이 있더라도 오늘 하루는 그냥 넘어가세요. 어떤 일이던 쉬고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런 할 일이 없는 사람이라도 밖에 외출하거나 친구들을 만나기 보다는 집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나을 것 같군요.

물고기자리 (2월19일∼3월20일)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곤란한 문제를 잔뜩 껴안고 있다보니 머리가 지끈댑니다. 그렇지만 이 문제들을 그냥 내버려둘수도 없고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지만 방법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런 때는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여러 사람의 다양한 생각이 지금의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해 줄지도 모릅니다.
양자리 (3월21일∼4월19일)
한 문제를 해결했다 싶더니 또 한 문제가 나타납니다. 마치 끝없는 허들을 넘는 거 같은 상황입니다. 이미 몸의 상태도 정신 상태도 너덜너덜. 할 일이건 뭐건 다 내버려두고 땅 속 깊이라도 도망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포기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어떤 길에도 골은 있는 법, 조금만 더 버티면 이 긴 장애물 경기의 골도 보일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을 다잡고 조금 더 버티세요.
황소자리 (4월20일∼5월20일)
평소 곤란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오늘도 의지해보려 하지만, 어쩐지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열심히 도와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도움 받는 주제에 이런 말을 하는 것도 곤란하지만 어째 상황을 해결하기보다는 악화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자신의 이익에 관련도니 문제가 되어서 작정하고 방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내가 의지하다니, 라고 한탄해 봐야 소용 없는 것. 자신의 일 정도는 자신이 하라는 신의 계시인지도 모르겠군요.
쌍둥이자리 (5월21일∼6월21일)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법입니다. 앞뒤의 사람들이 이래저래 나서서 감놔라 배놔라 해봐야 자신이 직접 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습니다.

타인이 아니라 자신이 정한 일이라면 흙탕물길이라도 즐겁게 갈 수 있는 법.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일이니 타인의 간섭에는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해 나가도록 합시다.
게자리 (6월22일∼7월22일)
오늘은 외식을 하거나 밖에 나가기에는 좋지 않은 날입니다. 가능한 한 일이 끝나면 잽싸게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회식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회식을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참석하지 않는 것이 가능하면 참석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만, 어떻게 해서든 참가해야할 중요한 회식이라거나 하면 위장약이나 소화약을 챙겨가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아무런 일이 없다고 해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은 나쁘지 않으니까요.
사자자리 (7월23일∼8월22일)
멀리 있는 친척보다 이웃 사촌이 낫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게 되는 하루입니다. 당신이 급하게 곤란한 일이 있어서 고민할 때, 너무 멀리 떨어져 있거나, 그 고민을 이해할 수 없는 친구나 친척들 대신 당신과 같은 일을 해서 잘 아는 동료라던가, 가까이 있어서 도움을 주기 쉬운 이웃 사촌이 당신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대한 도움을 줍니다.
처녀자리 (8월23일∼9월23일)
오늘은 사자자리와 트러블이 있는 날입니다. 딱히 어느 쪽이 서로를 비방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채널이 틀린 두 개의 방송을 동시에 틀어놓은 양 전혀 두 사람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돌려도 두 사람의 주파수가 일치하는 경우는 없으니 양쪽 모두 결국에는 화를 내게 될지도 모릅니다.

큰 싸움이나 비방보다 이런 작은 하나하나가 오히려 신경을 건드릴 때가 있는 법. 가능하면 사자자리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군요.
천칭자리 (9월24일∼10월22일)
얼핏 가벼워보였던 감기가 오래 놔뒀더니 합병증으로 변하는 것처럼, 조금 몸상태가 안 좋았던 것 뿐인데라고 내버려뒀던 질병이 큰 병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면 스케쥴을 줄이고 몸을 쉬세요. 건강 검진을 받아서 무엇이 문제인 줄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뿌리가 얕을 때 단숨에 뽑아버리면 흔적도 남지 않겠지만 잔뜩 자라버린 커다란 나무를 뽑을 때는 땅에도 큰 흔적이 남습니다.

병도 마찬가지로 얕을 때 치료해버려야 몸의 상태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전갈자리 (10월23일∼11월22일)
해버린 실수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재빨리 앞을 바라봅시다. 후회하며 한숨을 쉬고 아아 그 땐 이렇게 했어야하는데 라고 한탄해 봐야 이미 해버린 실수는 되돌릴 수 없는 법. 이미 지나간 실수를 계속 후회해 봐야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음에 잘 하도록 노력하거나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한 것을 계속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그것을 교훈 삼아 다음에는 좀 더 잘하도록 노력하면 되는 것. 마음을 다잡고 새 출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수자리 (11월23일∼12월24일)
자식을 바로잡기 위해 따끔한 충고나 조언을 한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냅니다. 자식의 의견과 당신의 의견이 서로 팽팽하게 대립되어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안하려고 듭니다. 귀한 자식의 말이라면 다 오냐오냐 해주고 싶지만, 그렇게만은 할 수 없다는 점이나, 해서는 안 될 일이 있다는 점을 알아주지 않는 자식에 섭섭한 감정이 듭니다. 야단만 치지 말고 부모의 입장을 진솔하게 설명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것이 오히려 야단이나 벌보다 자녀에게 더 효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염소자리 (12월25일∼1월19일)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이성이라면 당신의 이상형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 동성이라면 왠지 취미가 잘 맞는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호감을 가진 상대라도 초반에 너무 당신의 속마음을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솔직함을 가장한다고 생각하거나, 가벼운 사람으로 오인당할 수 있으니까요. 서로 다가가는 데 예의가 필요한 것처럼 마음을 열어가는 데에도 단계가 필요합니다. 서로에 대해 아는 것도 좋지만, 당신의 속마음은 적당히 드러내도록 하세요.
[오늘의 별자리 운세]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제공=포춘82(fortune82.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