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김소현의 가상남편 곽시양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곽시양은 과거 '한선우'라는 예명으로 활동 당시 한 방송에 출연 .
당시 최고의 바람둥이 ‘한선우’로 등장한 곽시양은 연애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접시 하나는 넘죠"라며 100명 이상의 여성과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곽시양은 출연한 여성 게스트들에게 첫 경험에 대해 묻는 등 수위높은 질문들을 쏟아냈다.
곽시양의 과거 영상과 '짤방'들이 각종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네티즌들은 곽시양의 과거발언에 "저런 말 해놓고 이미지 변신 잘했네", "김소연은 어떤 마음들까" "접시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등 다소 과격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일부 네티즌들은 "철 없는 어렸을때니까 이해는 하지만 다시 저러면 안될 것", "신인이니까 시키는데로 했을 것" 등 두둔하는 반응도 보이기도 했다. 이세용기자
사진=ETN 미소녀 아일랜드 영상 캡쳐 (김소현 가상남편 곽시양, 예명 한선우 활동 시절 "여자 한접시 넘게 만나" 과거 발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