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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패배 후유증...'일본은 승점 'JAPAN'기' 응원구호 놀림감 전락

U-23 아시안챔피언십 결승 한일전 충격적인 역전패의 후유증이 하루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이다. 

특히 결승이 열리기 전 대한축구협회에서 정한 '일본은 승점 'JAPAN기' 응원구호가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러가지 버전으로 패러디 되며 놀림감으로 전락, 한국축구팬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일본의 한 네티즌은 "자판기 고장났는데"라며 한국의 응원구호를 조롱하는 글과 이미지를 게재했다. 

또다른 일본 네티즌은 "뒤적 뒤적...그만해, 거기에 우승은 안떨어져 있어"라는 글로 고장난 자판기 밑에 동전을 찾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한국의 모습을 이모티콘과 이미지로 표현해 게재했다.

한국 네티즌들은 상심이 큰 듯 반응을 자제하고 있다. 이세용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 SNS/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일전 패배 후유증...'일본은 승점 'JAPAN'기' 응원구호 놀림감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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