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조사 결과 7월 발표
10일 한국토지주택(LH)공사에 따르면 판교밸리 안에 신분당선 역사를 짓기 위한 타당성조 사에 착수했다.
LH는 지난달 말 ‘신분당선 역사 신설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했다.
지난해 6월 정부가 판교밸리 내에 신분당선 역 신설에 대한 기술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 조치다.
총 사업비 1천2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되는 역사 신설에 따른 수송수요 예측, 경제성(B/C)분석, 기술안정성 검토 등이 이루어진다.
용역 결과는 오는 7월 나온다.
판교밸리는 사업면적 42만9천㎡(13만 평)에 1·2단계로 나뉘어 오는 2019년 6월 준공된다.
김만구기자/prime@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