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70차 해외성도방문단이 7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스웨덴, 러시아, 네덜란드 등 북미·유럽 19개 국가에서 200여 명으로 구성된 해외성도방문단은 충북 옥천에 위치한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여정을 풀고 약 열흘 간의 일정으로 새예루살렘 판교성전과 판교 신도시의 첨단산업 연구단지 ‘판교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인천낙섬교회가 있는 인천의 송도국제도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견학할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N서울타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한국을 찾은 해외성도들을 위해 성경 연수, 지역교회 방문, 명소 탐방, 한국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을 통해 한국의 이모저모를 알릴 예정이다. ‘어머니’라는 사랑의 고리로 한국과 세계를 잇는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에도 해외 성도들이 한국의 아름다움과 어머니의 사랑을 가득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들의 방문으로 지역사회 곳곳에도 활력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현민기자/mi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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