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스 케빈 탈퇴. 사진=케빈 인스타그램 캡처
유키스 측 "케빈 계약종료로 팀 탈퇴…5인조로 올해 컴백 준비"

보이그룹 유키스 멤버 케빈이 팀을 떠난다.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훈, 케빈, 준)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2일 유키스 공식 팬카페에 케빈의 계약종료 및 팀 탈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NH미디어 측은 "케빈이 2017년 3월을 끝으로 nhemg와의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케빈은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기로 했으며 당사와 멤버들은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 측은 현 유키스 6인으로는 마지막 팬분들과의 자리를 한국과 일본에서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빈의 탈퇴에 따라 유키스는 5인 체제로 재정비된다. 다섯명의 멤버들은 올해 발매될 예정인 새로운 앨범 준비 작업 및 국내외 활동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케빈은 지난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해 지난 9년간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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