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빅 데이터 연구기관인 데이터과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사진=안양대학교>
안양대가 학교부설 ‘데이터과학연구소’를 설립하고 기념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양대 데이터과학연구소는 데이터의 증가, 다양한 데이터 습득의 발달 등 데이터 홍수 속에서 빅 데이터 연구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소는 지역의 핵심대학으로서 위상에 맞게 데이터 및 통계관련 분야를 필요로 하는 타 학문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기존이론을 응용, 적용시키는 등 데이터에 관한 각종 학술대회·통계교육·통계컨설팅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지난 20여년 이상 동안 안양대에서 강의를 하는 전임교수들을 연구원으로 두고 있으며 소장을 비롯해 통계데이터과학 전공 교수 5명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김호일 데이터과학연구소장은 “이번 연구소 설립으로 데이터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주도함으로써 교내 타 전공 통계 컨설팅은물론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해 지역사회의 통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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