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사회 적응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따듯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창경 이천경찰서장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일진콤텍&일진전자의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따듯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웅 ㈜일진콤텍&일진전자 대표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주고자 이천경찰서와 함께 계속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를 갖게 됐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정착함에 있어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사랑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웅섭기자/1282kim@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