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김훈동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회장(오른쪽)과 김기창 ㈜베스트씨피알 대표(왼쪽)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 경기도 지사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와 ㈜베스트씨피알이 24일 경기지사에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통해 ㈜베스트씨피알의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 기부하게 된다.

㈜베스트씨피알은 의료기기전문 업체로 자동심장충격기 보급과 심폐소생술 교육장비를 개발하고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 2017년 대한적십자사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운영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와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80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결을 통해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와 ㈜베스트씨피알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긴급구호활동 지원 등을 상호 협력·지원하게 됐다.

김기창 ㈜베스트씨피알 대표는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베스트씨피알의 사랑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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