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한 ‘다사리문화기획학교 5기’ 수강생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다사리문화기획학교’는 ‘문화영역’에서 활동하는 특정한 직업을 가진 인력을 배출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대적 흐름을 스스로 파악하는 관점을 갖추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4년간 운영된 ‘다사리문화기획학교’는 올해부터 경기북부(북부문화사업단)와 경기남부(경기상상캠퍼스)로 지역 범위를 확장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5월부터 12월까지 경기북부캠퍼스(북부문화사업단)는 매주 화요일, 경기남부캠퍼스(경기상상캠퍼스)는 매주 수·목요일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학력·전공을 불문하고 만 39세 이하로 문화기획자를 꿈꾼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캠퍼스별로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접수방법 및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 북부문화사업단 홈페이지(no.ggcf.kr),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96-1656.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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