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으로 그리고 영상으로 춤추다 전시회를 찾은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형교육지원단,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성남아트센터 808 갤러리에서 오는 26일까지 지역내 중학교 1학년 30개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빛으로 그리고 영상으로 춤추다’전(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백남준 작가의 작품 전시와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도슨트(docent,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와 함께 관람하고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체험전시로 구성됐다.

또한 교과서에 소개되는 작가들의 작품 소개 및 실험적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경험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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