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파라카누 강습회를 실시한다.

강습회는 오는 18일~19일 2일 동안 양평 원덕보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안전·이론 교육을 받은 뒤 수상체험을 하게 된다.

파라카누는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변형된 카누로 2020년 도쿄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도 채택될 예정이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장애인들이 파라카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카누에 관심 있는 도 지체장애인은 도장애인체육회 어울림체육과(031-248-9328)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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