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진이. 킹콩 by 스타쉽 제공
배우 윤진이가 '하나뿐인 내편'에 합류한다.

10일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윤진이가 오는 9월 방송되는 KBS2 '하나뿐인 내편' 속 장다야 역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극중 장다야는 부유한 집안 환경 덕분에 모자람 없이 자랐지만 어릴 적 돌아가신 아빠의 부재로 인해 가슴 속 결핍과 상처를 지닌 인물이다.

일련의 사건을 빌미로 주인공 김도란(유이 분)과 대립각을 형성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진이는 "존경하는 작가님과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많은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드라마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현재 방영중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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