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 평생교육원과 경기도 생활기술학교가 카페창업과정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사진=성결대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경기도생활기술학교-카페창업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NCS기반 카페창업과정’은 은퇴 이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재취업 기술 과정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주5일(4시간/1일), 총 300시간 진행됐으며 이번에 30명 전원 수료자를 배출했다.

약 3대 1의 경쟁률 속에 선정된 30명의 1기 교육생들은 소양교육과 바리스타자격증취득, 라떼아트, 일반음료제조, 창업실무, 현장실습과정을 이수했으며 과정 수료 후 구직활동과 창업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정희석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 함께 카페창업을 위한 실무교육과 현장실습과정도 포함돼 있어 수강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은퇴 이후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창업과정 2기 모집은 경쟁률이 5대 1로, 1기 때보다 더 많은 경기도민이 지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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