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서울 통화권 이전 반대
하남 서울 통화권 이전 반대
  • 기사입력 1999.07.13 10:11
  • 최종수정 1999.07.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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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하남시내 지역 전화권역(0347)을 서울권역(02)으로 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추진
【하남】하남시내 지역 전화권역(0347)을 서울권역(02)으로 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견된다. 이는 서울 권역으로 이전할 경우 세대당 4만원상당의 추가 가입 부담요인이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권역이전에 앞서 주민공청회등 가입자들의 의견수렴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12일 하남시와 경기도, 전화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시는 하남지역 생활권이 사실상, 인접도시인 서울과 동일한 것을 감안,전화통화권을 서울권역으로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경기도등 관련부서와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존 전화가입세대가 부담했던 21만원의 가입료에 4만원의 추가 가입부담 요인이 발생,가입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알려져 자칫 가입자들의 반발이 예상되고있다. 특히 현재 30km이내 통화권의 경우 동일권역으로 인정, 하남지역 가입자들의 서울지역 통화가 사실상, 시내요금으로 처리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가입 부담을 동반한 통화권 이전은 가입자 공청회등 제반 절차 선행이후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전화국 관계자는 “하남지역의 서울권이전 방안은 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만약 서울권역으로 이전할 경우 4만원의 추가 가입부담금이 발생할수 있다”고 말했다.시민 한모씨(34)는 “현재 감북동 일부지역과 초이동등 서울 시계지역 가입자들의 전화가 서울권역으로 되어있는등 하남지역 통화권이 분리 운용되어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부 담요인 발생없이 서울권역으로 이전하는것은 별 문제가 없지만 추가 부담이 발생한 상태에서의 이전추진은 가입자들의 의견을 청취해애 할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수기자/ds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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