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OMMall이 함께하는 우수중소기업 판로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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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테크 -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가꿔가는 기업

주성테크는 금속구조물, 창호, 시설물유지관리, 도장공사업 등 전문건설업면허를 보유한 업체다. 수 년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인 펜스를 전문으로 설치하고 있다.

각종 울타리제품을 비롯 자전거보관소, 창호, 방음벽 외 승강장, 표지판과 도로에 설치하는 다양한 종류의 철물공사와 교통안전시설물을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해 시공하고 있다.

주성테크의 디자인 펜스는 스테인레스 소재와 알루미늄, 주물, 도금한 스틸소재를 사용해 분체도장을 실시, 부식이 없고 안전하고 견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경간별 세트화를 통해 유지관리는 물론 파손 시 부분 복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마크를 삽입할 수 있기 때문에 홍보효과도 탁월하다.

이같은 디자인 펜스는 공공도로, 아파트, 학교, 철도변과 공원 등에 설치해 주변경관에 어울리는 모양과 도시미관을 한층 높이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보관소와 표지판, 승강장 등을 자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어 품질이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생산이 가능하다.

주성테크 관계자는 “전문건설엽면허는 물론 의장등록특허를 30여건 보유하고 있다”며 “디자인 개발과 안전시설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기획에서 설계·시공까지 신속한 처리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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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스 - 지능형 문자상담서비스 전문

유비스는 지능형 문자상담서비스와 일반형 문자상담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업체다.

응답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문자상담서비를 위한 검색엔진을 수 년간 연구·개발해오고 있다.

지능형 콜센터 문자상담서비스는 이용자가 휴대폰을 사용해 고객센터의 일반 유선전화에 문자로 문의하면, 시스템에 따라 수신된 문자의 의미를 분석하게 된다.

이후 문의 내용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만들고 고객의 휴대폰으로 5초 이내 문자로 자동 답변하는 인공지능 실시간 문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비스 서비스의 특징은 콜센터에서 사용 중인 일반전화번호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화와 문자수신이 동시에 가능하다.

고객은 별도의 정보이용료를 부과하지 않는데다 휴대폰 문자상담서비스의 경우 가장 효과적인 고객상담 방식으로 꼽혀 언어·청각장애인의 의사 소통까지 원활하게 해준다.

유비스 관계자는 “‘장애인 차별화 금지법’은 전자·비전자 정보의 장애인 접근성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며 “공공기관들이 문자상담서비스를 도입하면 28만여명의 언어·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능형 문자상담서비스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제27회 글로벌소프트웨어 공모 대전’에서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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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앤탑 - “자연을 즐기자”

탑앤탑은 전문 아웃도어 용품 업체로 캠핑, 등산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업체의 OEM 생산업체의 입장에서 탑앤탑은 제품 생산과 관리분야의 노하우를 축적했다.

탑앤탑의 채용조건 중 가장 중요한 항목은 ‘아웃도어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본인과 전혀 상관없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관심있고 즐길 줄 아는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아웃도어에 대해 고심하고, 실제 사용해 보고, 개선할 수 있는 인재조건이 탑앤탑의 제 1원칙이다.

이같은 인재상을 바탕으로 탑앤탑이 생산한 상품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4단 카본 알루미늄 스틱은 등산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고탄력 완충장치를 장착, 산행 시 충격을 완화시켜주며 우수한 알루미늄 파이프에 내식성이 크고, 열팽창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내열성이 우수한 카본을 가공처리한 ‘Carbon AL’ 소재를 사용해 경쟁제품들 보다 강도가 뛰어나며 수납성이 좋다.

이뿐 아니라 최대 350LUX의 밝기를 보장하는 ‘골든아이 가스랜턴’은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고, 넓은 탈착형 반사갓 적용과 상단 랜턴 뭉치가 통으로 분리돼 안전하고 편리한 심지교체가 가능하다. 또 특수 범랑코팅이 된 상부는 부식과 변형에 대응력이 뛰어나고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키는 등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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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트론 - 실시간 세균 위생측정기

텔트론은 IT-BT 융합 기술과 초고주파 분야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오염 모니터링 단말기 ‘클린큐(Clean-Q)’를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다.

이 제품은 휴대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20초 내 세균 측정이 가능하다. 기존 세균 측정기는 배양법에 따라 세균을 측정하다 보니 24~72시간이 소요됐다.

텔트론은 반딧불이가 밤에 빛을 내는 원리를 클린큐에 적용했다. 모든 생명체가 갖고 있는 아데노신3인산(ATP)에 루시페린이라는 효소를 반응시키면 빛을 발하는데, 텔트론은 이같은 방식으로 측정한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 100배 이상 잡음 없이 신호를 증폭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미국의 3M을 비롯 전 세계 5개 회사만이 생산에 성공할 정도로 기술 진입장벽이 높았다.

클린큐는 국산품 답게 한글 표시창을 채택, 전문가가 아닌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세균을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컴퓨터와 통신이 가능해 데이터 관리가 편리하다.

현재 클린큐는 식품관련 사업장에서 위생관리의 목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텔트론 관계자는 “클린큐의 국내 특허 1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균에 의한 식중독위험과 관련, 클린큐는 조달청에 등록된 조달 우수제품”이라며 “식품업체, 급식업체, 회사 구내 식당, 정수기 관리 업체 뿐만 아니라 학교급식소, 관공서 등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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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콤 - 압축 공기 시스템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

메가콤은 국내에서 직접 스크류 콤프레샤를 설계·제작하고 있는 순수 국산제조 브랜드다. 최근에 신제품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를 출시, 값비싼 해외제품 사용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이끌고 있다.

메가콤은 기존 국산제품의 경우 비싼 해외제품과 비교해 성능이나 기능면에서 더 뛰어나도 시장에서 인정받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주장이다.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는 다양한 압축공기 요구량에 맞는 콤프레샤의 가동율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며 언로딩 시간을 줄이고, 낭비되는 동력소비를 막을 수 있다.

이에따라 효율적인 일정한 압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국가 연구개발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술들을 접목, 인버터를 내장하지 않아도 더 높은 절감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 열에 취약한 콤프레샤의 특성을 고려, 내부 공기흐름을 효과적으로 바꾸는 기술을 적용해 여름철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메가콤 관계자는 “국내 직접생산제조 브랜드로서 활동을 인정받아 ‘201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신병근기자/bgs@joongboo.com

자료제공 : OMMall(www.omma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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