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폴리텍대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AI기술(AI+x)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폴리텍대
인천 폴리텍대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AI기술(AI+x)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폴리텍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최근 글로벌 AI 기술(AI+x) 인재양성을 위한 재학생 대상 시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학교법인 주관 하에 AI융합소프트웨어과 24명의 재학생(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정부의 2019년 인공지능 국가전략 2020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따른 속도감 있는 AI+x 교육 확산이 주된 목적이다. 대상은 AI융합소프트웨어과 24명의 재학생(1학년)을 대상으로 했다.

총 16시간의 교육에서는 블록코딩, 프로그래밍실습교육, 피지컬 컴퓨팅,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 기초과정으로 진행됐다.

송용식 교무기획처장은 "오는 2학기부터 AI융합 공통교과를 운영예정이다"며 "디지털 혁명시대 핵심인 AI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지난해 인천남동공단 스마트산단사업에 선정돼 AI융합소프트웨어과로 학과를 개편, 4차 산업 전반에 필요한 소프트웨어개발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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