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지방선거 레이더] 김윤주 군포시장 재출마설… 여당 예비후보군 10명 난립

2017-11-14     김명철
○…군포지역은 현재 4선 김윤주 시장(68)의 5선 도전 여부와 함께 김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상태여서 더불어민주당의 시장후보 공천 기회를 엿보는 예비후보 난립현상이 지역 정가 초미의 관심사. 

자유한국당에서는 3~4명의 예비 후보가 주로 거론되고 있는 반면,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 거론되고 있는 예비후보군들만 해도 10여 명에 육박. 

김 시장의 ‘재출마설’ 소문이 나돌면서 국민의당 소속 후보로 새로운 인물들을 제치고 5선 시장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

군포시장 선거 경쟁은 각 당의 후보가 자체 정리되는 12월 하반께나 내년 3월 이후에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

김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