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말하는 비상구' 킷트 제작 설치
2018-02-22 김명철·이보람
‘말하는 비상구’는 음성센서가 있어 문을 열면 70데시벨 이상의 음량으로 사이렌경보음 3회가 울리고 ‘추락위험 비상구입니다. 비상시에만 사용하세요’ 라는 음성안내 멘트가 자동으로 나오는 시스템이다.
군포소방서는 ‘말하는 소화기’ 에 착안해 ‘말하는 비상구’ 아이디어를 냈으며 향후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설치해 시민들의 추락위험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