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 운영

2018-04-23     조기정

인천시가 세계뷰티문화산업연구학회와 함께 미용기술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시는 23일 사단법인 세계뷰티문화산업진흥원 산하기관인 세계뷰티문화산업연구학회와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탈 미용아카데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 미용기술인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체험실습 등을 통해 외국인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또 인천 차이나타운과 센트럴파크 등 인천지역 관광명소와 맛집을 연계한 교육·관광 접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와 세계뷰티문화산업연구학회는 일반·전문 미용인이 원하는 맞춤형 미용 교육과 새로운 트렌드와 노하우 등 뷰티 선진화를 위한 관련자료 공유, 토탈 미용아카데미 업무 협력 등을 협력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뷰티문화산업연구학회와 협력해 인천을 사람이 아름다운 도시, 뷰티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라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기정기자/ckj@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