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 확산되길"…이천시,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 평가 시상식 개최

이천시가 2021년도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 평가를 한 결과 대신푸른마을아파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갖은 시상식에는 참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거머쥔 대신푸른마을아파트은 500만원의 수상금도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한솔아파트와 현대5차아파트가 선정돼 각가 300만원의 상금을, 장려상은 증포대우2차아파트, 한양수자인5단지, 증포대우3차아파트가 선정돼 각각 200만원의 수상금을 받았다.

또한, 수상한 6개 아파트에 대해서는 친환경 생활아파트로 공식 인증하고 인증패와 총 1,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가운데 참여아파트는 에너지(전기, 수도, 가스, 음식물) 절약, 탄소포인트제 가입,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참여 및 단지 내 물청소, 나무심기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엄태준 시장은 "2022년도 친환경생활아파트 인증 평가 사업’에 많은 아파트가 참여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웅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