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기간제 근로자 10명 긴급채용…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배치

2022-01-10     김규철

여주시는 코로나19 대응의 한시적 지원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10명을 긴급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채용된 인원은 간호사,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 및 행정 지원인력으로 검체 채취,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 예방접종 안내 등 업무에 우선 투입된다.

여주시기 코로나19 대응의 한시적 지원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10명을 긴급채용했다, 사진=여주시청

지난해 12월 여주시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총 4만5천880건으로 일 평균 1천500여 건에 달한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한시적 인력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채용된 인력에 대한 안전관리 및 친절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긴급채용으로 의료진의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