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이웃을 위해”… 여주시 중앙동, 새해맞이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2022-01-11 김규철
여주시 중앙동은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동광산업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7일에는 안병훈 법무사사무소에서 KF94 방역마스크 1천200장을 전달했다.
이명화 동광산업 대표는 “중앙동이 여주시에서 어려운 이웃이 제일 많이 계신 것으로 안다”며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훈 법무사는 “코로나19 초기에 생긴 마스크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를 구매했고 그 일부를 중앙동에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김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