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시 만들기”… 여주시, 설맞이 일제 대청소 진행

여주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이면도로 및 취약지에 대하여 대대적인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여주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휴 기간 중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구간과 여주역 인근 도로변, 각종 시설물 주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겨우내 쌓인 낙엽을 치웠다.

이항진 시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고향에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각종 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