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수립

2022-01-28     신창균·이상문

화성시는 설 연휴를 맞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설 당일인 오는 2월 1일을 제외하고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하며,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연휴기간 동안은 3인 1조로 구성된 기동반을 통해 방치폐기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청

또한, 배달과 택배 등으로 포장재와 폐기물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과 배출일을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설 선물은 과대포장 대신 친환경 재질로 포장된 제품을 구매해 주시고, 생활폐기물 배출일을 꼭 확인해 배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창균·이상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