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앞두고 활발한 활동… 김시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김준희 예비후보 헌혈활동

2022-04-03     오석균

6·1 지방선거 하남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시화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재로 돌입했다.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분산 진행됐으나 본식에 각계각층 인사들, 소상공인을 비롯한 각종 지역 단체,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지와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제, 교육, 문화, 환경, 교통 5대 분야별 공약을 내세워 숫자만의 50만 도시가 아닌 진정 대안이 있는 자족도시, 하남을 건설하겠다"며 "베드타운의 불명예를 씻고 50만 자족도시 강남 위에 하남을 건설하여 하남시민의 갈증을 해소하고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준희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일 ‘헌혈왕’ 양보라매(452회)와 함께 헌혈의집 하남센터를 방문해 생명 나눔 활동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약 3년여 전부터 하남시 당원협의회 식구들과 주기적으로 헌혈의집 하남센터를 찾아 생명 나눔 봉사로 헌혈을 하고 있다.

김 후보는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코로나가 혈액 수급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라며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의 시작이 헌혈이라고 하는데, 모두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결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오석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