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직장인 청년 300여명,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지지선언
안성 지역의 학생, 직장인, 소상공인들로 이뤄진 청년 약 300여 명이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 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을 주도한 김은섭 씨 등 100여 명은 21일 김보라 후보 선거사무실에 모여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고 김보라 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검증한 결과 김보라 후보의 높은 도덕성과 정책개발 및 추진 능력, 청년과의 공감 능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며 "더 나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유일한 후보"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보라 후보는 안성시장으로 있던 지난 2년 동안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등 청년정책 발굴 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며 "새 시대를 여는 안성에 필요한 김보라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20대 청년의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로서 청년들이 필요한 부분, 부족 한 부분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있다"며 "이곳에서 여러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기회가 넘쳐나는 안성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청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김보라 후보의 청년 공약은 ▶반도체 1전문인력 특화센터 구축 ▶중소기업 청년고용지원금 확대 ▶청년 창업캠퍼스 설립 ▶청년 창업지 원 확대 ▶청년 내일 캠프 운영 ▶청년 농업인 정착지원제도 확대 ▶청년 시정참여 확대 ▶지역 청년예술인 지원 및 문화기획자 양성 ▶청년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 쉐어하우스 사업 추진 ▶별걸 다 들어주는 청년 상담센터 운영 등 총 11개다.
류제현기자